해바라기(Sun flowers 1888):빈센트 반 고흐(1853~1890)

해바라기(Sun flowers)는 1888년 빈센트 반 고흐의 상징적인 그림으로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는

걸작으로서 이 활기차고 생동감으로 넘치는 작품은 시간을 초월하여 반 고흐의 독특한 예술 스타일로

이 위대한 작품속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Vincent Van Gogh,Sunflowers,1880.Oil on canvas

 

1. 작품소개

해바라기(Sun flowers)는 고흐의 연작으로 만든 12개의 작품 중 하나로 활기찬 해바라기로 가득한

꽃병을 그리고 있습니다

만개한 해바라기의 금빛 꽃잎은 따뜻함과 생명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반 고흐의 대담하고 거친 붓터치와 선명한 색상대조를 사용하여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에너지로

우뚝 서 있어 위풍당당한 존재감이 눈길을 끕니다

 

2. 작품배경과 의미

빈센트 반 고흐의 비극적이고 고독한 생으로 점철된 그의 인생 중에서도 매우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충만함으로 밝게 빛나던 시기가 있었으니 바로 친구 폴 고갱을 만나 예술 공동체를

설립하려던 그가 꿈과 희망으로 부풀어 있던 그는 친구 폴 고갱이 고흐를 방문하러 올 때를 위해서

최대한 친구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판화에서 영향을 받았던 우정을 상징하기도 하는 노란색과 함께 고흐 자신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만개한 해바라기를 연작으로 12점의 작품을 목표로 하고 그리기 시작했다고 알려집니다.

해바라기(Sun flowers)는 심미적인 매력외에도 거칠고 대담한 붓터치 속에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반 고흐는 만개한 해바라기는 자연의 신성한 본질을 나타내고 우주의 생명력을 구현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꽃들을 통해서 아름다움과 성장 그리고 삶의 영원한 순환의 본질을 표현하려고 하였고 이 색채의

강렬함과 표현적인 붓터치로 격동적인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3. 작품의 기법

반 고흐의 독특한 기법은 그림 전체에 걸쳐 분명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두거운 도포인 임파스토를 사용한 그의 예술 작품은 그 깊이와 풍부함을 더해주는 질감의 표면을 만들어 냅니다

대담하게 소용돌이 치는 즉흥적인 붓터치는 해바라기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노란빛과 파란색의 대조적인

음영을 의도적으로 선택한 반 고흐의 작품은시각적인 영향력을 높여 기쁨과 낙관을 불러일으킵니다

반 고흐는 "내가 본것들을 똑같이 재현해 내는 대신, 나 자신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색감을 내 임의대로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점에서 고흐는 표현주의자들의 선구자로 불리게 된다

또한 반 고흐의 해바라기 시리즈 중에서도 그 자신이 만족한 작품은 단 두점 뿐이며

그이 이니셜을 대담한 푸른빛의 굵은 선으로 표현하며 가장 눈에 잘 띄는 화병에 알파벳으로 그려 넣었으며

해바라기 꽃잎과 멋지게 대비시켜 놓은 최고의 예술품인 것이다

 

4. 감상평

해바라기(Sun flowers)라는 빈세트 반 고흐의 연작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며 반 고흐의 예술적

천재성과 가장 단순한 정물화라는 주제에도 심오한  의미를 불어넣는 작품으로 남아있으며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으로 탄생한 해바라기는 빛나는 색깔과 대담하고 거친 붓터치와 대조적 색상의 표현법등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예술적 유산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심오함을 일깨워 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걸작 또한 언젠가 내가 직접 보고야 말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